최민호 시장 "국제행사 성공 위해 충청광역철도·KTX세종역 신설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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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2025년)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2027년)는 세종시 미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으로 성공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시민주권회의의 요청에 따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 등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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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장은 "국제정원도시박람회(2025년)와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2027년)는 세종시 미래 발전을 10년 이상 앞당기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으로 성공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최 시장은 이날 세종시 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전체 회의에서 시민주권회의의 요청에 따라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 준비 등 올해 역점 추진 사업을 설명하고 시민 참여 방안을 논의했다.
최 시장은 대규모 국제행사로 교통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만큼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 KTX 세종역 신설에 전방위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역설했다.
최 시장은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을 거미줄처럼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축하고 2025년 시내버스 전면 무료화 시행 등 대중교통 혁신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이야말로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넘어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도약할 적기"라며 행정수도 개헌과 세종시법 전면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세종시에 헌법적 지위를 부여하기 위한 개헌과 행정수도 세종시의 지위를 확보하기 위한 세종시법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며 이런 논의에 시민주권회의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했다.
이어 송인호 정원도시추진단장은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시민주권회의는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시의원, 실·국장 등 150명으로 구성된 시정 심의·자문기구로 지난 2월 제3기가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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