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두산 최원준 상대 달아나는 3점포 '시즌 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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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7)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준우는 27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진행 중인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1로 앞선 3회초 타석에서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앞서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으로 3회에만 5점을 뽑아 5-1로 리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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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전준우(37)가 두산 베어스를 상대로 3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전준우는 27일 서울 잠실 구장에서 진행 중인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과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1로 앞선 3회초 타석에서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2사 주자 1, 2루에서 타석에 선 전준우는 상대 선발 최원준의 8구째 직구를 걷어올려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시즌 9호포이자 지난 23일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3경기만의 홈런포다.
앞서 안치홍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한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으로 3회에만 5점을 뽑아 5-1로 리드하고 있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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