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방탄소년단 정국, 출연 없이 또 1위…셔누X형원·오마이걸·소유 컴백 [종합]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뉴진스의 '슈퍼 샤이(Super Shy)'와 정국의 '세븐(Seven) (feat. Latto)'이 1위 후보에 올랐다.
7월 넷째 주 1위는 정국의 '세븐(Seven) (feat. Latto)'이 차지했다. 정국은 출연 없이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엠카운트다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미래소년, 보이스토리(BOY STORY), 세러데이(SATURDAY), 셔누 X 형원, 소유, 아이칠린(ICHILLIN'), 아일리원, ,XG, 엔믹스(NMIXX), NCT 드림(DREAM), 오마이걸, 윤서빈 (Yoon Seobin),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키스 오브 라이프(KISS OF LIFE), 호라이즌(HORI7ON)이 출연했다.
믿고 듣는 '여름불패' 오마이걸은 펑크(Funk) 기반의 댄스 팝 곡 '여름이 들려(Summer Comes)' 무대를 선보였다. 청량감 가득한 오마이걸의 음색과 사랑스러운 노랫말이 어우러져 듣는 이들을 사로잡았다. 신나면서도 벅찬 여름의 분위기를 한껏 살린 '오마이걸 표' 서머송의 탄생이 감탄을 자아냈다.
데뷔 8년 만에 몬스타엑스 첫 유닛으로 출격한 셔누X형원은 타이틀곡 '러브 미 어 리틀(Love Me A Little)'을 통해 짙은 성숙함을 과시했다. 셔누와 형원은 섬세하면서도 엣지있는 보컬, 특별한 시너지를 더하는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소유는 레트로풍의 다이내믹한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곡 '알로하(ALOHA) (Feat. 보라)'로 믿고 듣는 서머퀸의 귀환을 알렸다. 중독성 있는 후렴 멜로디와 소유의 시원한 보컬이 어우러져 한여름 무더위를 날렸다. 여유로움 가득한 소유의 무대 매너 역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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