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민단체 “교권확립, 공교육 정상화 촉구”
이종영 2023. 7. 27. 19:29
[KBS 대구]최근 잇따르는 교권침해 사례와 관련해 대구지역 시민사회단체가 교권 확립과 공교육 정상화를 촉구했습니다.
대구교육시민연합과 교육계 원로 등 50여 명은 오늘 대구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생에 편중된 학생인권조례와 학부모들의 과도한 요구 등으로 교권이 추락하고 학교교육이 어려워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학교와 교사, 학부모가 교육주체로 협력해 공교육 위기를 극복하고 대구 교육의 위상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종영 기자 (mys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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