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M-팀 K리그] ‘1419억원’ ATM 공격수, 팀 K리그 친선전 명단 제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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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유로(약 1,419억 원) 사나이 주앙 펠릭스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없다.
특히, 펠릭스의 명단 제외는 돋보인다.
펠릭스는 ATM 올 당시 1억 유로 이적료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펠릭스를 보고 싶어하던 한국 팬들 입장에서 아쉽지만, 프리 시즌부터 명단 제외는 펠릭스의 올 시즌 전망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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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상암] 한재현 기자= 1억 유로(약 1,419억 원) 사나이 주앙 펠릭스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없다.
ATM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는 앙투안 그리즈만을 비롯해 알바로 모라타, 코케, 악셀 비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등 이름을 알만한 스타들이 선발로 나선다. 사울 니게스, 앙헬 코리아는 벤치에서 대기한다.
그러나 일부 보고 싶어했던 선수들은 명단에서 제외됐다. 멤피스 데파이와 얀 오블락, 펠릭스, 야닉 카라스코는 이날 경기에 뛰지 않는다.
특히, 펠릭스의 명단 제외는 돋보인다. 펠릭스는 ATM 올 당시 1억 유로 이적료를 받으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시즌 입지가 좁아졌고, 시즌 도중 첼시로 반 시즌 임대되기도 했다. 이번 여름 ATM으로 돌아왔지만, 이번 팀 K리그전에서 제외되면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다.
펠릭스를 보고 싶어하던 한국 팬들 입장에서 아쉽지만, 프리 시즌부터 명단 제외는 펠릭스의 올 시즌 전망에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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