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S9 27일부터 예약...태블릿 역사상 첫 완벽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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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밤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4개 제품군 가운데 처음으로 갤럭시 탭 S9 시리즈가 사전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를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총 3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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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모델 모두 야외용으로도 무난
26일 밤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공개한 4개 제품군 가운데 처음으로 갤럭시 탭 S9 시리즈가 사전판매에 돌입했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9’ 시리즈 사전 판매를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는 8월 11일이다.
갤럭시 탭 S9 시리즈는 갤럭시 탭 S9 울트라, 갤럭시 탭 S9+, 갤럭시 탭 S9 총 3개 모델이다. 세 개 모델 모두 그라파이트와 베이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3개 모델 모두 와이파이 지원 모델과 5G 지원 모델로 각각 출시되며, S펜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기자는 26일 밤 3개 모델을 모두 짧은 시간이지만 체험했다. 삼성전자 태블릿 제품은 내구성이 약하다는 평이 있었다. 그리하여 태블릿 제품을 이리저리 비틀어보았다. 신제품들은 전작들보다 내구성이 좋아졌다는 것이 체감됐다.
세 모델 모두 갤럭시용 AP인 퀄컴 스냅드래곤 8 2세대가 들어갔다. 모델별로 급 나누기는 이뤄지지 않았다. 삼성전자 태블릿이 경쟁사인 애플의 아이패드 대비 장점은 갤럭시폰,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에게 ‘퀵 세어’ 기능으로 파일 전송을 빨리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각 제품에는 다이나믹 AMOLED 2X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베이퍼 챔버가 발열을 잡는다. 특히 IP68 방수방진이 이례적이다. 이 방수 방진 등급은 역대 최대다. 거의 모든 먼지를 막고 방수 기능도 가장 높은 단계다. 야외 캠핑을 갔을 때 비를 맞아도 보호되고 설거지를 하면서 태블릿으로 영상을 감상하다가 물이 묻어도 안전하다는 의미다.
갤럭시 탭 S9 울트라는 36.99cm, 갤럭시 탭 S9+는 31.5cm, 갤럭시 탭 S9은 27.81cm 크기(대각선 기준)의 스크린이다.
삼성전자는 사전 판매 기간 모든 사전 구매고객에게 파손 보상, 별도의 청구 절차가 필요 없는 수리비 즉시할인 등을 받을 수 있는 토털 케어 서비스 ‘삼성 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6개월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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