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교권 보호' 조례안 발의‥'민원 창구 온라인 일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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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교권을 보호하는 방안을 담은 조례안을 발의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지웅 서울시의원이 오늘 대표발의한 '서울시 교육청 공무원의 예우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조례안'에는 교권 침해 관련자와 피해교원을 일시 분리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피해교원의 의사와 관계없이 학교장은 교권 침해가 일어나는 즉시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소집하도록 했습니다.

학교 민원 창구를 온라인으로 통합해 교원의 개인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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