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모라타, 한글 달고 뛴다! 이승우+주민규 팀 K리그와 격돌…펠릭스 명단 제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베스트로 맞붙는다.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격의 팀 K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가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양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팀 K리그를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이승우(수원FC), 주민규(울산현대), 나상호(FC서울)를 최전방에 두며 공격적으로 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상암, 조용운 기자] 팀 K리그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베스트로 맞붙는다.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 격의 팀 K리그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가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양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팀 K리그를 이끄는 홍명보 감독은 이승우(수원FC), 주민규(울산현대), 나상호(FC서울)를 최전방에 두며 공격적으로 임한다. 중원도 백승호(전북현대), 한국영(강원FC),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로 볼을 잘 차는 선수들을 배치했다. 포백은 이기제(수원삼성), 김영권(울산현대), 정태욱(전북현대), 설영우(울산현대)를 내세웠고 골문은 이창근(대전하나시티즌)이 지킨다.
팬투표 1위 세징야(대구FC)를 비롯해 제카, 그랜트(이상 포항스틸러스), 제르소(인천유나이티드), 팔로세비치(FC서울), 헤이스(제주유나이티드), 안톤(대전하나시티즌) 등 외국인 선수들은 후반을 대비해 벤치서 출발한다. 티모(광주FC)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반응으로 제외됐다.
아틀레티코도 베스트에 가깝다. 국내에 잘 알려진 알바로 모라타, 앙투안 그리즈만을 필두로 토마 르마, 로드리고 데폴, 코케, 리노, 아이토르 히스메라, 악셀 비첼, 스테판 사비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이보 그리비치 등이 선발 출전한다.
관심을 모은 주앙 펠릭스는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으며 멤피스 데파이, 얀 오블라크, 마르코스 요렌테, 야닉 카라스코도 출전하지 않는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