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코인 관련 이해충돌 해당 사례 없어

박지은 2023. 7. 27.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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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부터 '국민의힘 의원 중에는 가상자산(코인) 관련 이해충돌에 해당하는 사례가 없다'는 취지의 보고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유재풍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유 위원장으로부터 우리 당 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 관련 자료를 보고 받았는데, 이해충돌 여지가 있는 상임위원회에 있는 사람은 한 분도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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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은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로부터 ‘국민의힘 의원 중에는 가상자산(코인) 관련 이해충돌에 해당하는 사례가 없다’는 취지의 보고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도내 의원 중 유일하게 거래사실이 확인된 국민의힘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의원(본지 7월26일자 3면)이었다.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유재풍 윤리심사자문위원장을 만난 뒤 기자들에게 “유 위원장으로부터 우리 당 의원들의 가상자산 보유 관련 자료를 보고 받았는데, 이해충돌 여지가 있는 상임위원회에 있는 사람은 한 분도 없다”고 했다. 이어 “윤리심사자문위에서 판단한 이해충돌 기준은, 지금 가상자산을 자진신고한 의원이 가상자산 관련 상임위에 있는지 판단한 것”이라며 “(윤리심사자문위가 보고한) 자료를 보고 언론에 보도된 (의원 보유 코인 관련) 내용들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윤리특위는 27일 거액의 가상자산 보유 등으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남국 의원 징계안 심사에 들어간 가운데 1소위는 국힘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2소위는 민주당 송기헌 원내수석부대표가 위원장이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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