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강진군,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선정

이병석 2023. 7. 27.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전남 강진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사업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역발전 프로젝트로, 2012년 폐교된 강진군 성전면 성화대학 부지를 활용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강진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전남 강진군은 전남도가 주관한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사업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지역발전 프로젝트로, 2012년 폐교된 강진군 성전면 성화대학 부지를 활용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도내 균형발전을 도모,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성화대학 부지를 활용한 디지털미디어·콘텐츠산업 조성을 위해 2026년까지 도비 180억원, 군비 15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진흥원과 강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미디어·콘텐츠산업 시설 구축 및 운영 △지역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미디어 분야 전문 인력양성 및 창업 교육 등 각종 프로그램 지원 △지역주민 주도형 일자리 사업 및 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디지털미디어·콘텐츠산업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인용 진흥원장은 "전남형 균형발전 300프로젝트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발전 성장의 발판이 마련됐다"면서 "사업의 성공을 위해 전략적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