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관내 어린이집 급식‧위생, 시설물 안전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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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66개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구청 담당부서와 보건소 위생부서, 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원의 위생관리 △조리시설 및 도구의 청결 상태 △유통기한 준수 및 식재료 보관 적정 여부 △식단의 관리 등을 확인한다.
또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에 대비해 시설물 및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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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중구가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66개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구청 담당부서와 보건소 위생부서, 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원의 위생관리 △조리시설 및 도구의 청결 상태 △유통기한 준수 및 식재료 보관 적정 여부 △식단의 관리 등을 확인한다.
또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에 대비해 시설물 및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관리는 △배수상태 및 누수‧누전 발생여부 △건축물 균열 및 석축 등의 이상유무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재난대응 대비 여부 △통학차량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모든 어린이집은 우선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구는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경미한 위반사항 발생 시 현장에서 자발적인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엄중히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영유아들은 감염병에 취약해 작은 관리 소홀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구와 현장이 하나가 되어 영유아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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