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관내 어린이집 급식‧위생, 시설물 안전 집중 점검”

서울앤 2023. 7. 27. 19: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구가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66개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구청 담당부서와 보건소 위생부서, 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원의 위생관리 △조리시설 및 도구의 청결 상태 △유통기한 준수 및 식재료 보관 적정 여부 △식단의 관리 등을 확인한다.

또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에 대비해 시설물 및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서울 중구가 다음달 18일까지 관내 66개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시설물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구청 담당부서와 보건소 위생부서, 어린이집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함께 현장점검반을 구성해 △조리원의 위생관리 △조리시설 및 도구의 청결 상태 △유통기한 준수 및 식재료 보관 적정 여부 △식단의 관리 등을 확인한다.

또 집중호우, 태풍, 화재 등에 대비해 시설물 및 통학차량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전관리는 △배수상태 및 누수‧누전 발생여부 △건축물 균열 및 석축 등의 이상유무 △태풍 및 집중호우 대비 재난대응 대비 여부 △통학차량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어린이집 자체점검 모습. 중구청 제공

모든 어린이집은 우선 점검표에 따라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구는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경미한 위반사항 발생 시 현장에서 자발적인 시정을 유도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엄중히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영유아들은 감염병에 취약해 작은 관리 소홀에도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구와 현장이 하나가 되어 영유아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한겨레 금요 섹션 서울앤 [ⓒ 한겨레신문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