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관내 11개 학교 운동부 스포츠 심리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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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가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지원한다.
스포츠 멘탈코칭이란 스포츠 심리교육으로, 선수들의 자신감 증진, 정신력 강화, 집중력 향상 등 운동의 동기를 유발하고 실전에서 심리적 성장을 돕는다.
구 관계자는 "구는 그동안 구로구체육회를 통해 관내 학교 운동부의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물품 및 훈련복 구입비 등을 지원해왔는데 올해부터는 관내 11개 학교, 12개 운동부, 7개 종목, 163명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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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가 학교 운동부 선수들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지원한다. 스포츠 멘탈코칭이란 스포츠 심리교육으로, 선수들의 자신감 증진, 정신력 강화, 집중력 향상 등 운동의 동기를 유발하고 실전에서 심리적 성장을 돕는다. 구 관계자는 “구는 그동안 구로구체육회를 통해 관내 학교 운동부의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비용, 물품 및 훈련복 구입비 등을 지원해왔는데 올해부터는 관내 11개 학교, 12개 운동부, 7개 종목, 163명에게 스포츠 멘탈코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로구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스포츠 심리상담가를 초빙해 학교․종목별로 12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은 스포츠 심리상담(경기 상황, 훈련 상황, 동료·지도자·학업·가족·부상 등)과 스포츠 심리훈련(루틴·이미지 트레이닝, 목표 설정, 동기부여, 감정분석, 응집력 강화 등)으로 구성됐다.
구로구 관계자는 “스포츠 멘탈코칭을 통해 앞으로 더 건강하고 즐겁게 운동하길 바란다”며 “학생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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