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내 수난사고 7~8월 피서철 집중… 박기영 도의원 "안전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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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하천 등에서 발생하는 강원도 내 수난사고가 7월~8월 등 여름 피서철에 집중돼 각별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이 도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간 도내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2371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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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하천 등에서 발생하는 강원도 내 수난사고가 7월~8월 등 여름 피서철에 집중돼 각별한 안전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박기영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장이 도 소방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간 도내 수난사고 구조건수는 총 2371건이다. 월별로는 8월이 961건(40%)으로 가장 많았고, 7월 391건, 9월 289건이 뒤를 이었다. 수난사고의 70%가 여름철에 집중되는 셈이다.
박기영 위원장은 “올 여름은 역사상 가장 더운 해로 기록된 2016년보다 더 무더울 것이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본격적으로 벗어나는 시점과 맞물려 강과 해변을 찾는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피서지가 집중된 강원특별자치도에선 재난안전실과 소방본부, 그리고 18개 시·군이 선제적으로 안전대책 수행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소방당국에 당부했다.
도 소방본부는 경포 해수욕장 등 18곳에서 ‘119 시민수상구조대’를 내달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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