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 요청 "각자의 길 가기로" [공식](전문)

2023. 7. 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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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서리가 소속사 아티스파우를 떠난다.

27일 아티스파우는 "당사와 서리의 전속계약이 합의 하에 종료됐다"며 "당사는 서리의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다양한 음악을 함께 만들어온 서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서리가 보여줄 음악 행보에도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낸다"고 전했다.

한편 서리는 지난 2020년 첫 미니앨범 '?depacse ohw'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러버스 인 더 나이트(Lovers in the night)', '긴 밤 (The Long Night)', '캔 스탑 디스 파티(Can't Stop This Party)' 등을 발매했다.

이하 아티스파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파우스(ATISPAUS)입니다.

아티스트 서리(Seori)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사와 서리의 전속계약이 합의 하에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서리의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그간 다양한 음악을 함께 만들어온 서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서리가 보여줄 음악 행보에도 진심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아티스파우스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에게 공감을 전하는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수 서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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