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 성황리 개최

‘제10기 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원우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번째부터 신희수 10기 원우회장, 손명선 한국철도협회 상임부회장,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 문성환 9기 원우회장) [사진제공=한국철도협회]

매일경제와 한국철도협회는 26일 오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제10기 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한나 한국철도협회 팀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수료식 행사에는 손명선 한국철도협회 상임부회장,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이사, 9기 원우회장인 문성환 오성기전 대표이사, 10기 원우회장인 신희수 신우정공 대표이사를 비롯해 이은미 한국철도협회 사무국장, 김미림 매경비즈 팀장 등 최고경영자과정 선후배 원우들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난 4월 5일 시작한 본 과정은 약 4개월의 교육을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손명선 한국철도협회 상임부회장과 장종회 매경비즈 대표의 축사에 이어 문성환 9기 원우회장의 송사, 신희수 10기 원우회장의 답사가 이어졌다. 강연 후에는 최우수상, 우수상, 우정상, 공로상 등 특별상 시상과 수료패 수여, 꽃다발 증정, 10기 원우회원들의 1천만원 철도산업 발전기금 전달식 등 뜻 깊은 행사가 열렸다.

철도산업 최고경영자과정은 친환경 미래철도 선도를 위한 CEO·임원진의 글로벌 비전 공유와 국내외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전문지식·리더십 함양, 참여인사 간 네트워킹을 통한 시너지 효과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교육을 이수한 자에게는 한국철도협회와 매일경제 회장 명의의 수료패 수여와 총동문회·동호회 행사 초대, 철도 관련 네트워크 구축, 협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교육 안내 및 참여자격 등을 우선 부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