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왜곡 게시물 866건…“폭동·북한군 개입” 주장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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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념재단이 올해 상반기 5.18 왜곡 모니터링을 한 결과, 8백 건 넘는 왜곡·폄훼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상반기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온라인 게시물 886건을 분석한 결과, 북한군 개입 주장이 386건(43%)으로 가장 많았고 폭동 주장 334건(38%), 지역 비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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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5·18기념재단이 올해 상반기 5.18 왜곡 모니터링을 한 결과, 8백 건 넘는 왜곡·폄훼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5·18기념재단과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상반기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온라인 게시물 886건을 분석한 결과, 북한군 개입 주장이 386건(43%)으로 가장 많았고 폭동 주장 334건(38%), 지역 비하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재단은 왜곡 게시물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해당 사이트 관리자 등에게 삭제 요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5.18기념재단은 또, 법원이 판매·배포 금지 판결을 내린 5·18 왜곡 도서가 비치된 전국 공공도서관 10곳에 대출 중지요청서를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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