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KDB 한국 입성'…맨시티, 입국 완료

김영훈 기자 2023. 7. 27.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한국 땅을 밟았다.

맨시티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맨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1976년 이후 47년 만에 한국에 온 맨시티는 28일 비공개 훈련을 가진 뒤 29일 오전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행사를 가진 뒤 서울 월드컵경기장으로 넘어와 유스클리닉과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엘링 홀란드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한국 땅을 밟았다.

맨시티는 2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코칭스태프와 함께 선수들을 함께 입국장을 나왔으며 펩 과르디올라를 비롯해 케빈 존 스톤스, 칼빈 필립스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그리고 최고의 공격수 엘링 홀란드는 노란 선글라스를 착용한채 위풍당당하게 걸어나왔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FA컵 우승을 확정하고 오랫동안 바랬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트레블을 달성, 유럽 최정상에 올랐다. 

맨시티를 이끄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으로 평가받고 있다. 바르셀로나 B팀을 시작으로 1군팀을 이끌며  최고의 팀을 만들었다.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2008-2009시즌 트레블을 달성했다. 이후 2010-2011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화려한 커리어를 알렸다.

이후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맨시티로 넘어와서는 7년 동안 5번의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최강자 다운 모습을 보였다.

1976년 이후 47년 만에 한국에 온 맨시티는 28일 비공개 훈련을 가진 뒤 29일 오전에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행사를 가진 뒤 서울 월드컵경기장으로 넘어와 유스클리닉과 오픈 트레이닝을 진행한다. 

그리고 그 다음 날인 30일에는 AT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펼친다. 

이후 잉글랜드로 넘어가 다음 달 7일에 열리는 아스널과의 커뮤니티실드를 시작으로 2023-2024시즌을 맞이한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