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제철소 백운산수련원 개장…전망대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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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포스코와 그룹사, 지역민이 쉴 수 있는 백운산수련원 운영을 시작했다.
2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하계 시즌 개장에 맞춰 백운산 수련원에 전망데크를 신설해 눈앞에 펼쳐진 백운산의 절경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운산수련원은 물놀이장과 캠핑장 등 시민들에게 개방해 여름철 시민들의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백운산수련원은 다음달 15일까지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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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베드·조형물 갖춘 전망데크서 백운산 경관 한눈 조망
[광양=뉴시스] 김석훈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이진수)가 하계 휴가철을 맞이해 포스코와 그룹사, 지역민이 쉴 수 있는 백운산수련원 운영을 시작했다.
27일 광양제철소에 따르면 하계 시즌 개장에 맞춰 백운산 수련원에 전망데크를 신설해 눈앞에 펼쳐진 백운산의 절경을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백운산수련원은 물놀이장과 캠핑장 등 시민들에게 개방해 여름철 시민들의 피서지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하계 시즌 개장 기간 동안 하루 평균 1000여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휴양 시설로 광양시 관광산업에도 보탬을 주기도 했다.
올해부터 이용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이는 전망데크는 백운산의 멋진 파노라마 전경과 푸른 숲으로 이어진 주변 지역의 수려한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전망데크에는 다양한 규격의 선베드와 함께 조화로운 형태로 형형색색의 텐트를 설치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운산수련원은 이 외에 주요 부대시설로 ▲ 워터슬라이드와 야외풀을 갖춘 야외수영장, ▲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야영장, ▲ 매점과 샤워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호동 주택단지와 수련원을 매일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야외 수영장과 함께 인기 많은 야영장은 100여 곳의 텐트를 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또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식당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며 저녁시간 동안에는 영화 상영회도 진행된다. 식당에서는 판매하는 맥주와 함께 최신 영화를 감상하며 무더위를 식힐 수 있다.
백운산수련원은 다음달 15일까지 개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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