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리, 데뷔 3년만 소속사 전속계약 해지 요청 “합의 끝”[공식]

황혜진 2023. 7. 2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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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리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아티스파우스(ATISPAUS) 측은 7월 27일 "당사와 서리의 전속계약이 합의 하에 종료됐다. 당사는 서리의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당사와 서리의 전속계약이 합의 하에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서리의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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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서리가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아티스파우스(ATISPAUS) 측은 7월 27일 "당사와 서리의 전속계약이 합의 하에 종료됐다. 당사는 서리의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상호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간 다양한 음악을 함께 만들어온 서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서리가 보여줄 음악 행보에도 진심어린 응원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서리는 2020년 첫 미니 앨범 '?depacse ohw'로 가요계 데뷔했다.

서리는 지난해 3월 싱글 'Can't Stop This Party'(캔트 스탑 디스 파티), 12월 싱글 'Cinderella'(신데렐라) 등을 발매했다.

다음은 아티스파우스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아티스파우스(ATISPAUS)입니다.

아티스트 서리(Seori)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당사와 서리의 전속계약이 합의 하에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서리의 계약 해지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심도 깊은 논의 끝에 각자의 길을 가기로 상호 합의하였습니다.

그간 다양한 음악을 함께 만들어온 서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서리가 보여줄 음악 행보에도 진심어린 응원을 보냅니다.

아티스파우스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과 함께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며, 대중에게 공감을 전하는 음악적 소통을 이어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서리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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