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KT-한국가스공사, 김동량↔이윤기·박찬호 트레이드

이상철 기자 2023. 7. 2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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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수원 KT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7일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는 한국가스공사에 김동량을 내주고 이윤기와 박찬호를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 서울 삼성을 거친 김동량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FA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트레이드로 김동량은 한국가스공사로, 박찬호는 KT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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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량. (대구 한국가스공사 SNS 캡처)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수원 KT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7일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KT는 한국가스공사에 김동량을 내주고 이윤기와 박찬호를 받는 트레이드를 했다.

울산 현대모비스, 창원 LG 서울 삼성을 거친 김동량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FA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주전 경쟁에서 밀려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이윤기와 박찬호는 각각 2020년, 2019년 드래프트를 통해 프로에 입문한 기대주다.

이번 트레이드로 김동량은 한국가스공사로, 박찬호는 KT로 옮겼다. 상무에서 군 목부 중인 이윤기는 오는 11월 전역 후 KT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이윤기 박찬호. (수원 KT SNS 캡처)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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