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편성 받아든 황선홍 감독 “조 1위 목표, 일본·우즈벡·사우디와 우승 경쟁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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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조 1위가 목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조 추첨식에서 E조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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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우선은 조 1위가 목표다.”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은 27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2023 항저우아시안게임 조 추첨식에서 E조에 포함됐다. 바레인, 태국, 쿠웨이트과 한 조다. 이번 대회는 23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먼저 치른다. 각 조 2위까지 12개국에 3위 국가 중 성적이 좋은 4개국이 16강에 오른다.
황선홍호는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 이어 3연패에 도전한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지난해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1년 연기됐다. 출전 선수 나이 제한도 U-24(1999년생)로 상향됐다. 최종 엔트리 역시 지난 대회에 비해 2명 증가한 22명이다.
황 감독은 조 편성 직후 대한축구협회를 통해 “정보를 파악해야겠지만 예선에서 만나는 팀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조 1위로 올라가야 편할 것으로 본다. 조 1위를 목표로 하겠다”라며 “일본과 우즈베키스탄 그리고 중동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가 강하다. 이러한 팀들과 우승을 놓고 경쟁하지 않을까 한다. 한 경기 한 경기 집중해서 치르겠다”고 다짐했다.
조 편성까지 마치면서 황선홍호의 아시안게임 로드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봐야 한다. 황 감독은 “만나야할 팀들의 전력 분석하는 것이 첫 번째다. 모든 팀이 경쟁력 있다. 우리가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8월에도 짧게 소집할 것이고, 9월엔 완전체로 준비할 생각”이라고 구상을 말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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