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날씨] 폭염경보 확대…무더위 속 강한 소나기
김규리 2023. 7. 27. 18:38
어제보다 더 무덥습니다.
폭염 경보 지역도 늘어났습니다. 울산과 대구, 경북과 경기 남부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좁은 지역에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현재는 전북 김제와 서울 동대문에 시간당 10mm가 내리고 있습니다.
밤까지 전국 곳곳에 쏟아질 수 있겠고요.
내일 오후에 다시 내륙 지역에 소나기가 예상됩니다.
벼락과 돌풍을 동반해 요란하겠습니다.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소나기가 내리지 않을 때는 하늘에 구름만 가끔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5도, 제주 27도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한낮에 서울 34도, 대구 35도까지 올라 기온이 더 치솟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제주 먼바다에서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고 제주와 남해안은 너울성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규리 기상캐스터/그래픽:강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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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기상캐스터 (kur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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