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썸타나 “이영지 사람 사로잡는다, 롤렉스 자주 차고 다녀”

[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박재범이 래퍼 이영지의 롤렉스 선물을 자랑했다.

7월 26일 유튜브 채널 ‘JANGWOOHYUK’에는 ‘[춤고파 EP. 04-1] 최초 공개 제이팍의 신사옥 나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가수 장우혁은 박재범의 신사동 신사옥을 방문했다.

박재범은 “모어비전 사옥이다. 1층은 편하게 업무 보시다가 머리 식히러 오시거나 외부 미팅을 하신다”라고 사옥을 소개했다.

이날 박재범은 최근 ‘차린 건 쥐뿔도 없지만’에 출연해 이영지에게 받은 롤렉스 명품 시계를 언급했다.

박재범은 ”이영지 캐릭터가 너무 독보적이다. 어린 여성 래퍼인데 거침없이 숨김없이 솔직하고 담백하고 동시에 성격이나 그런 게 화려하다“라며 ”너무 성실하게 열심히 하고 사람을 사로잡은 열정을 갖고 있다. 춤도 잘 추고 끼가 많다”라고 이영지를 설명했다.

이어 박재범은 “당시에 박스를 열었는데 인형이 있어서 ‘아 역시 장난이구나’ 했는데 다음 박스에 진짜 롤렉스가 있어서 많이 놀랐다. 요즘 되게 자주하고 다닌다”라며 “최근 베트남에 경제사절단으로 다녀왔는데 같이 앉아있는 중소기업 대표들도 ‘이영지에게 받은 롤렉스 진짜냐’라고 물어볼 정도로 이슈가 많이 됐더라”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재범은 “제 생각에는 이영지가 ‘쇼미더머니’에 나간 이유는 긍정적인 건 아니고 랩이나 힙합에 대한 열정을 표출하기 위해 출연한 거로 보인다”라며 “진정으로 랩이나 힙합을 사랑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우승 상금으로 롤렉스를 사서 나에게 선물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JANGWOOHYUK’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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