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호, 월드컵 2차 예선 중국·태국 등과 한 조 포함

금윤호 기자 2023. 7. 2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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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가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총 36개 팀이 참가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은 2027 AFC 아시안컵 2차 예선을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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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KFA) 제공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나서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가 확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하우스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

추첨 결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중국, 태국, 싱가포르 or 괌과 C조에 배정됐다.

총 36개 팀이 참가하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은 2027 AFC 아시안컵 2차 예선을 겸해 열린다. 각 조 1, 2위는 월드컵 3차 예선에 진출하는 동시에 아시안컵 본선 진출권을 획득한다.

2026 북중미 월드컵은 기존 32개국에서 확대된 48개국이 본선에 참가한다. 아시아에는 본선 진출권이 8.5장 주어졌으며, 4차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 직행 8개국을 정하고 대륙간 플레이오프(PO) 진출 1개국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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