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예약’ 김태리, 신들린 악귀 연기…깡생수 1.5리터 원샷까지(악귀)

황혜진 2023. 7. 2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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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의 악귀 연기 비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악귀 향이로 빙의된 구산영(김태리 분)의 모습이 담겼다.

김태리는 분노에 찬 향이로 분해 1.5리터 생수를 한 번에 들이키는 연기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김태리는 '악귀' 구산영 속 소름끼치는 연기로 "2023 SBS 연기대상의 대상 예약", "김태리가 대상받을 듯" 등 숱한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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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김태리의 악귀 연기 비화가 공개됐다.

7월 27일 오후 SBS Catch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대체불가 신들린 연기로 오싹함 선사한 배우들! 현장은 뽀짝 그 잡채'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악귀 향이로 빙의된 구산영(김태리 분)의 모습이 담겼다. 향이는 사망 직전까지 마을 사람들의 악행에 의해 굶겨 죽임을 당하고, 악귀로 전락하게 된 존재다.

김태리는 분노에 찬 향이로 분해 1.5리터 생수를 한 번에 들이키는 연기로 스태프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제작진 측은 "실제 향이가 들어온 듯한 물먹는 연기"라는 자막으로 김태리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시청자들의 극찬도 잇따랐다. 김태리는 '악귀' 구산영 속 소름끼치는 연기로 "2023 SBS 연기대상의 대상 예약", "김태리가 대상받을 듯" 등 숱한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악귀'는 29일 방송되는 12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제작진은 28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악귀의 이름까지 밝혀진 이상, 악귀의 최후 폭주는 더 거세진다. 이에 맞서 산영, 해상, 그리고 홍새(홍경)가 악귀와 관련된 마지막 물건인 옥비녀를 찾고, 악귀의 이름을 소지해야 악귀를 없앨 수 있다. 끝날 때까진 끝난 게 아니다. 마지막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SBS Catch 공식 유튜브 채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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