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마지막 불펜 투구…8월 1~4일 볼티모어전 복귀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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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 후 1년 넘게 재활한 류현진(36·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복귀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토론토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맞붙는 3연전 선발 투수로 케빈 고즈먼-알렉 마노아-호세 베리오스를 예고하면서,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예정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4연전 중 한 경기에 등판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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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은 27일(한국시간) 팀이 원정 경기를 치른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팀 관계자를 앞에 두고 불펜 투구를 펼쳤다.
마이너리그에서 네 차례 재활 등판을 마치고 토론토 선수단에 합류해 로스앤젤레스 원정에 동행한 류현진은 존 슈나이더 감독이 보는 앞에서 완벽하게 회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토론토가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맞붙는 3연전 선발 투수로 케빈 고즈먼-알렉 마노아-호세 베리오스를 예고하면서, 현지 언론은 류현진이 8월 1일부터 4일까지 예정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4연전 중 한 경기에 등판해 복귀전을 치를 것으로 내다봤다. 볼티모어전은 캐나다 온타리오주 로저스센터에서 열린다.
볼티모어와 지구 3위 토론토의 격차는 5.5경기인 만큼, 류현진의 성공적인 복귀전이 팀 성적을 위해서도 중요하다.
류현진의 정확한 등판 일정은 29일 에인절스와 경기 전에 공개될 전망이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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