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골키퍼도 빌드업을 한다고?' 데뷔전 오나나 향한 극찬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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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속 수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맨유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뛰었던 대니 웨버도 "오나나가 굉장히 높이 뛰는 장면은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는 맨유 골키퍼가 박스 밖 10-15야드 떨어진 곳에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가 나와서 발을 쓸 수 있는 것은 추가적 인 큰 이점이다"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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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황동언 기자= 패배 속 수확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서 데뷔전을 치른 골키퍼 안드레 오나나의 활약상이 돋보였다.
맨유는 한국 시간 27일 9시 30분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리시즌 5번째 경기를 치렀다. 경기 결과는 0-2 맨유의 패배. 비록 결과는 아쉬웠지만 현지 기자들은 새로운 영입생인 오나나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경기가 끝나고 영국 매체인 'MEN'의 타이론 마샬 기자는 오나나의 포지셔닝에 대해 놀랍다는 듯 SNS에 사진을 올렸다. 또 다른 영국 매체인 'ESPN'의 롭 도슨 기자 역시 오나나의 플레이에 대해 "맨유에게 있어 엄청난 업그레이드다."라고 극찬했다.
맨유에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까지 뛰었던 대니 웨버도 "오나나가 굉장히 높이 뛰는 장면은 매우 흥미로웠다. 우리는 맨유 골키퍼가 박스 밖 10-15야드 떨어진 곳에 플레이를 하는 것을 본 적이 없다. 그가 나와서 발을 쓸 수 있는 것은 추가적 인 큰 이점이다"라고 놀라워했다.
맨유 공식 채널 인터뷰에서 오나나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대해 말하며 우리가 공을 소유할 때 골키퍼가 어떻게 플레이를 해야 하는지 적응할 줄 아는 ‘현대적인 골키퍼’라며 자신을 표현했다.
그는 “나는 후방에서 플레이에 관여하는 것이 매우 편하다. 그것은 상황에 따라 다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황을 인식하는 것이다. 내가 직접 상황을 읽고, 특히 특정 순간에 팀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읽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혔다.
경기 전부터 오나나의 아약스 시절 스승이자 현 소속팀인 맨유의 감독 에릭 텐 하흐는"오나나는 맨유의 스쿼드에 들어있고 그가 어떻게 플레이 하는지 알고 있다며 그가 팀에서 매우 편안하다"고 말했다. 텐 하흐 감독이 오나나를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맨유는 오는 31일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타이론 마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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