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식 주차장서 사망 사고?…박미선 "심장 멈출 것 같아"

문예빈 인턴 기자 2023. 7. 2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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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블리'가 대낮에 벌어진 음주운전 사고를 조명한다.

27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다양한 음주 운전 사고를 조명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경기 오산시에서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후 도주한 뺑소니 사건을 재조명한다.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횡단보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치고 달아난 사고가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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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23.07.27.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한블리'가 대낮에 벌어진 음주운전 사고를 조명한다.

27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다양한 음주 운전 사고를 조명한다.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함께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경기 오산시에서 음주 운전으로 6명의 사상자를 낸 후 도주한 뺑소니 사건을 재조명한다. 한문철 변호사가 공개한 블랙박스 영상 속에는 대낮 도심 한복판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횡단보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치고 달아난 사고가 담긴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2명이 크게 다쳤다. 사상자를 낸 가해자는 20대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 0.2%를 넘는 만취 운전자였다.

그런데 가해 차량이 횡단보도를 덮치기 전 또 다른 사고를 냈었다는 제보가 들어온다. 1차 피해자이자 최초 신고자는 '한블리' 제작진에게 당시 상황을 전달한다. 이날 제보자는 직진하는 자신의 차량을 옆에서 들이받고 달아나는 차량을 쫓아갔다고 전한다. 음주가 의심된 상황에서 더 큰 사고를 막기 위해 경찰에 신고하며 해당 차량을 추격하던 제보자는 보행자를 덮친 2차 사고를 목격하고 충격에 빠졌었다고 말한다.

이에 더해 사망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기계식 주차장 사고를 소개한다. 기계식 주차장에서 출차를 하려다 주차장 속에 1시간 동안 갇힌 피해자의 사연이 모두를 분노케 하는데, 해당 영상을 본 박미선은 "심장 멈출 것 같다"며 놀란다는 후문이다. 또 잇따른 폭우 피해 예방을 위해 빗길 사고 유형을 집중 분석하는 시간도 가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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