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수해복구 성금 2억원 기탁

이종배 2023. 7. 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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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은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반은 지난 24일에도 호우로 피해가 큰 충북 청주시에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많아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도 충남 논산시 수해민들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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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집중호우 피해지원금 전달식에서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왼쪽)이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호반그룹은 2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반은 지난 24일에도 호우로 피해가 큰 충북 청주시에 1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 집중 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이 많아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도 충남 논산시 수해민들을 돕는다. 봉사단은 28일 논산시 수해 대피소 2곳에 1000만원 상당의 구호상자를 전달하기로 했다. 비용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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