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公, 공공기관 최초 우크라 재건 참여

김서연 2023. 7. 27. 18: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현지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우크라이나 수력댐 운영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인 UH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폴란드 경제사절단에서 논의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후속 조치다.

공사는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파괴된 우크라이나 카호우카댐 복구 등 물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 수력댐 전담기관과 협약
지난 26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업무협약에서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 이사(왼쪽)와 안드리 니콜라옌코 우크라이나 국회의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가 공공기관 최초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참여한다. 양국 협력을 위한 물꼬를 튼 셈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26일(현지시각) 영국 리버풀에서 우크라이나 수력댐 운영을 전담하는 공공기관인 UH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폴란드 경제사절단에서 논의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의 후속 조치다. 공사는 폴란드 경제사절단에 참여해 파괴된 우크라이나 카호우카댐 복구 등 물 분야 협력을 논의한 바 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댐 및 수력발전 분야에 대한 정보공유, 카호우카댐 등 피해 수자원시설 복구를 위한 안전진단, 기술지원 등이다. 또 노후 수자원시설 현대화 기술지원, 수자원시설 운영 관리체계 개선 위한 기술지원 등도 포함됐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