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무허가주택 붕괴우려 신고…현장 통제

정회성 2023. 7. 2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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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5시 9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주택 건물이 내려앉는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119소방대와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주택 벽체 일부에서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바닥 면적이 약 6.6㎡인 지상 1층짜리 목조 양식인 이 주택은 미등록 건축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자체는 주택 소유자에게 철거 명령 등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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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된 광주 동구 한 무허가 주택 건물 [광주 동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27일 오후 5시 9분께 광주 동구 대인동 한 주택 건물이 내려앉는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다.

119소방대와 경찰,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주택 벽체 일부에서 기울어지는 현상이 나타났다.

방재 당국은 사고에 대비해 통제선을 설치, 행인 접근을 차단했다.

바닥 면적이 약 6.6㎡인 지상 1층짜리 목조 양식인 이 주택은 미등록 건축물로 사람이 거주하지 않는 빈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지자체는 주택 소유자에게 철거 명령 등을 검토 중이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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