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온산초등학교에서 제11회 '사이언스 캠프' 개최

LS MnM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제11회 MnM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했다.

LS MnM은 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초등학교에서 제11회 'MnM 사이언스 캠프'를 개최했다.

'MnM 사이언스 캠프'는 LS MnM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마련한 과학 캠프다.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과 친해질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13년부터 매년 여름방학마다 결연 학교인 온산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속해 오고 있다.

캠프에서는 △드론 운영 △AI(인공지능)로봇 코딩 △메타버스 VR(가상현실)아트 △도전 M퀴즈 등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온산초등학교 선생님들과 지역사회의 요청을 반영해 참여 대상을 기존의 4학년생 30명에서 4학년 전원인 60여명으로 확대했다.

도석구 LS MnM CEO(최고경영자) 부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소중한 기회를 준 온산초등학교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와 상생과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S MnM 관계자는 "이론과 실험 중심인 기존 프로그램에서 진일보해, 논리력과 추리력 함양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키워주려했다"며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해 지역사회의 대표 캠프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최경민 기자 brow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