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이긴 GMF, 올해는 규모 확대
GMF가 작년보다 하루 더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주최사 민트페이퍼는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3(Grand Mint Festival 2023, 이하 GMF2023)이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총 3일간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한 GMF2023은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3만여 명의 관중을 모은 대한민국 대표 페스티벌이다.
올해 GMF2023은 ‘GMF2023:Special Night’라는 이름으로, 금요일부터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GMF2023:Special Night’는 단일 스테이지로 구성해 개별 아티스트의 러닝타임을 기존 페스티벌보다 더 확대했다.
이와 더불어 팬데믹 시기 축소되었던 스테이지를 다시 확장 운영하는 점도 GMF2023에서 눈여겨볼 특징이다.
그동안 GMF는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아티스트는 물론 신인 뮤지션을 라인업에 포함하며, 스타 등용문이 되었다. 이번 GMF2023은 ‘The Moment of You’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의 안의 페스티벌과 어울리지 않는 음악이나 성향으로 무대에 참여할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을 캐스팅해 소개할 예정이다.
GMF2023 1차 라인업은 오는 8월 2일 공개될 예정이며, 공식 티켓은 8월 9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주요 일정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는 주최사인 민트페이퍼 홈페이지와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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