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주성엔지니어링 2대 주주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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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두 자녀가 코스닥 상장사인 주성엔지니어링 지분을 9% 넘게 취득해 2대 주주에 등극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최 회장은 주성엔지니어링 지분 8.66%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두 자녀인 정민씨와 인국씨도 각각 0.21%를 취득해 최 회장 일가가 보유한 주성엔지니어링 지분은 총 9.08%에 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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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과 두 자녀가 코스닥 상장사인 주성엔지니어링 지분을 9% 넘게 취득해 2대 주주에 등극했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최 회장은 주성엔지니어링 지분 8.66%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두 자녀인 정민씨와 인국씨도 각각 0.21%를 취득해 최 회장 일가가 보유한 주성엔지니어링 지분은 총 9.08%에 달하게 됐다. 지분 취득 목적은 ‘단순 투자’로 밝혔다.
주성엔지니어링은 1993년 설립된 회사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태양전지 관련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다. 현재 최대주주는 지분 24.63%를 보유한 황철주 회장이다.
한편 올해 초 최 회장은 오스템임플란트 지분 18.9% 중 9.3%를 MBK파트너스와 UCK파트너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19만원으로 매각 대금은 2741억원에 달했다. MBK파트너스 컨소시엄은 최 회장 지분 인수와 동시에 두 차례 공개매수를 진행했고, 지난달 28일 자진 상장폐지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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