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마이클 잭슨, 사망 14주기에도 불명예…동성 성추행 혐의 항소심 열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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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수 고(故)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14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그가 생전 소년들을 성추행한 혐의가 재조명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은 7월 27일(현지시간) "고 마이클 잭슨을 상대로 호주 안무가 웨이드 롭슨, 미국 작가 제임스 세이프척이 제기한 성 학대 혐의 소송이 재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이드 롭슨과 제임스 세이프척은 자신들이 소년 시절 마이클 잭슨에게 성적으로 학대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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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미국 가수 고(故)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이 14주기를 맞이한 가운데 그가 생전 소년들을 성추행한 혐의가 재조명됐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은 7월 27일(현지시간) "고 마이클 잭슨을 상대로 호주 안무가 웨이드 롭슨, 미국 작가 제임스 세이프척이 제기한 성 학대 혐의 소송이 재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웨이드 롭슨과 제임스 세이프척은 자신들이 소년 시절 마이클 잭슨에게 성적으로 학대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웨이드 롭슨은 2013년 해당 혐의로 고인에 대한 소송을 제기했다. 제임스 세이프척은 이듬해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2021년 기각 판결을 내렸다. 이후 소송이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미국 로스앤젤레스 2심 재판부가 항소심 공판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항소심 재개 여부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 마이클 잭슨은 2009년 6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근교에 위치했던 자택에서 사망했다. 향년 50세.
고 마이클 잭슨은 1972년 첫 정규 앨범 'Got To Be There'(갓 투 비 데어)로 정식 데뷔했다. 생전 'Love Never Felt So Good'(러브 네버 펠트 소 굿), 'Billie Jean'(빌리 진), 'Beat It'(비트 잇), 'Heal The World'(힐 더 월드), 'You Are Not Alone'(유 어 낫 어론), 'Man In The Mirror'(맨 인 더 미러), 'Dangerous'(데인저러스), 'Ben'(벤), 'Smooth Criminal'(스무스 크리미널), 'Black Or White'(블랙 올 화이트), 'Thriller'(스릴러), '(I Like) The Way You Love Me'(아이 라이크 더 웨이 유 러브 미) 등 숱한 히트곡을 남겼다.
(사진=소니뮤직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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