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MZ세대 감성 더한다

안정섭 기자 2023. 7. 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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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7일 울산대학교 연극동아리 '드라마'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MZ세대 감성을 반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과 드라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 MZ세대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가족단위 방문객 뿐만 아니라 MZ세대의 발길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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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도시관리공단은 27일 울산대학교 연극동아리 '드라마'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MZ세대 감성을 반영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남구도시관리공단과 드라마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한 MZ세대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 동아리 활동과 연계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하고, 장생포 옛마을 재연 연기자 활동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4월 울산대학교 그림동아리 '그릴터'와도 협약을 맺고 고래문화마을 산책로 벽화 그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 중이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에 가족단위 방문객 뿐만 아니라 MZ세대의 발길도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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