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뚝뚝 떨어지는 잘생김…"예능 하는 이유는 할머니" [N화보]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안보현이 빼어난 외모를 자랑했다.

안보현은 27일 공개된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 화보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그는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낸 것은 물론,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는 편이라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다,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어느 정도 감정이입만 잘되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다, 저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라서 그런 것 같다, 만족하지 않는다, 항상"이라며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아레나 옴므 플러스 화보

더불어 안보현은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며 효심 가득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예능을 하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할머니다, 할머니께서 제가 나오는 예능을 너무 좋아하신다"며 "TV에 계속 그것만 틀어달라고 동생에게 요청하신다고 하더라, 할머니는 진짜 생방송이라고 생각하신다, 그런 순수한 모습이 너무 귀엽고 좋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능은 가족을 위해서라도 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보현은 "내 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배우로서 성장하고 싶었다"면서 "앞으로도 내 이름 석 자보다 내가 한 드라마 배역의 이름으로 불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게 배우로서는 너무 좋은 칭찬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마음으로 계속 임하고 있다"라고 자신의 열정을 전했다.

한편 안보현은 최근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예능 '부산 촌놈 in 시드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ujene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