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더워요" 최고 체감온도 35도 안팎

김주미 2023. 7. 27.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요일인 28일에는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5도와 34도, 인천 25도와 32도, 대전 24도와 34도, 광주 25도와 34도, 대구 25도와 35도, 울산 24도와 34도, 부산 26도와 32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김주미 기자 ]

금요일인 28일에는 체감온도가 최고 35도 안팎까지 오를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은 서울 25도와 34도, 인천 25도와 32도, 대전 24도와 34도, 광주 25도와 34도, 대구 25도와 35도, 울산 24도와 34도, 부산 26도와 32도다.

강원남부내륙·산지 일부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습도가 높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5도 안팎을 기록하겠다. 경북 경산시와 경남 양산시·창녕군 등은 최고체감온도가 35도겠다.

이에 따라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될 수도 있다. 폭염주의보는 일최고체감온도가 이틀 이상 33도 이상일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일최고체감온도 기준이 35도 이상이다.

당분간 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더위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면서 잠깐 물러났다가 비가 그치면 곧바로 돌아오겠다.

제주도는 낮까지, 강원동해안을 제외한 중부지방과 전북내륙, 전남동부내륙, 경북내륙, 경남서부내륙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소나기가 올 수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많으면 60㎜ 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소나기는 시속 55㎞(15㎧) 안팎의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 있다.

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KIZMOM.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키즈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