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비리 폭로' 신명학원 해고 방명화 교사 원직복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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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학원 정상화 촉구 대책위원회'가 해고 교사 박명화씨에 대한 즉각 복직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27일 학원비리를 폭로했다 두 차례 파면, 해임된 방 교사와 함께 27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해임무효 판결에 따른 즉각 복직을 요구했다.
특히 방 교사는 다음 달 31일이면 정년을 맞게 된다며 신명학원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정든 교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퇴직할 수 있도록 즉각 복직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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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학원 정상화 촉구 대책위원회'가 해고 교사 박명화씨에 대한 즉각 복직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27일 학원비리를 폭로했다 두 차례 파면, 해임된 방 교사와 함께 27일 충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원의 해임무효 판결에 따른 즉각 복직을 요구했다.
대책위는 공교육 정상화와 민주적 학원 운영을 위해 사학에 대한 관리, 감독을 강화하라고 도교육청과 충주교육지원청에 요구했다.
특히 방 교사는 다음 달 31일이면 정년을 맞게 된다며 신명학원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정든 교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퇴직할 수 있도록 즉각 복직 조치하라고 촉구했다.
신명학원 소속 학교에 근무하던 방 교사는 지난 2016년 학업성취도 평가 부정행위 등에 대한 학원 비리를 폭로했다가 파면됐다.
이후 소송을 통해 2019년 복직했으나 학원 내부 문제를 계속 제기하자 또다시 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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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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