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27일 뉴스워치
■ 정전 70주년…윤대통령, 유엔군 위령탑 참배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군 참전의 날인 오늘(27일), 부산 유엔군 위령탑에 헌화하고 묵념했습니다. 지난 1978년 6·25 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 전사자를 추모하기 위해 건립된 것으로 현직 대통령이 참배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 북, 오늘 열병식 개최 전망…중러 대표단 참석
북한이 오늘 밤(27일), 자신들이 전승절이라 부르는 정전협정 체결일을 맞아 대규모 열병식을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과 러시아 대표단도 열병식에 참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 '하천법' 국회 통과…지방하천 국가가 관리
여야가 합의 처리하기로 한 '수해 방지법' 가운데 하천법 개정안이 가장 먼저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었습니다. 홍수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제기된 지방 하천에 대한 국가 재정 지원이 가능해졌습니다.
■ K콘텐츠 세제 지원·결혼자금 증여공제 확대
정부가 K콘텐츠를 국가 전략사업으로 키우기 위해서 제작비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결혼자금은 1억 5천만 원까지 증여세를 면제하는 등, 세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 본격 무더위…밤까지 시간당 최대 60㎜ 소나기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치솟으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습니다. 특히 곳곳에서 소나기 구름이 발달하면서, 오늘 밤까지 시간당 30~60㎜ 안팎의 세찬 빗줄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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