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 빼돌려 '스마트폰 개통' 20대 구속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위 대출광고로 얻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고가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개통해온 20대가 구속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1일 사기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SNS에 허위 대출광고를 올린 뒤 연락 온 피해자들을 속여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는다.
이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피해자들 명의로 개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장원 인턴기자] 허위 대출광고로 얻은 개인정보를 이용해 고가의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개통해온 20대가 구속됐다.
2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 21일 사기 등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SNS에 허위 대출광고를 올린 뒤 연락 온 피해자들을 속여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는다. 이를 이용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을 피해자들 명의로 개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통된 기기가 대구로 배송된 것을 확인한 경찰은 잠복 끝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이르면 이날 중 구속 송치될 것으로 보인다.
bastianlee@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갤럭시 언팩] '폴더블 종주국'서 활짝 펼친 갤럭시Z5…돌풍 예고(영상)
- 농심, '먹태깡' 흥행에도 생산량 대폭 늘리기 주저할까
- 이동관·김영호 인선 임박…재조명받는 尹 인사 스타일
- 국토위, 野 "양평 스캔들·장관 사과" vs 원희룡 "거짓 선동" 격돌
- 포스코 기업 가치 올렸지만···최정우 회장 입지는 '불안'
- 조현범 '무담보 50억 대여'…재판부 "집유 중 리스크 검토 안했나"
- 자산운용사, 2차전지 쏠림 현상에 '신상' ETF 각축전 주목
- [내가 본 '아일리원'] '청순'은 어디 갔지? 더 알고 싶은 팀
- 수요는 꾸준하다…계속되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TF프리즘]
- [나의 인생곡(130)] 조성모 '가시나무', 리메이크 밀리언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