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 5세 연하 윤성빈과 반말 술술···무슨 인연?
김지우 기자 2023. 7. 27. 18:00
배우 차정원과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뜻밖의 친분을 자랑했다.
최근 차정원의 유튜브 채널 ‘오로지,정원’에는 브이로그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차정원은 ‘오늘은 찐친 모임’이라며 한 고깃집에서 카메라를 켰다. 이때 차정원의 카메라에 윤성빈이 담겼다.
차정원은 “안녕하세요”라며 말을 걸었고, 윤성빈은 “뭐라고?”라며 웃었다. 차정원은 “오늘 저랑 고기 먹기로 했는데 많이 드실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윤성빈은 “고기는 물리지만 않으면 계속 먹지”라고 답했다.
계속해서 차정원은 “아 그래? 방금 입에서 튀어나온 것도 내보내도 돼?”라며 장난을 쳤고, 윤성빈은 “그럼”이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차정원 역시 “알았어”라며 찐친다운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은 고기와 라면 등을 먹은 뒤 카페로 이동했다. 차정원은 “고기 먹었으니까 카페인으로 속을 깔끔하게. 넌 이해 못 하겠지만 이런 걸로 후식을 먹어줘야 해”라며 윤성빈과 편하게 대화를 나눴다.
한편 차정원은 1989년생으로 1994년생 윤성빈보다 5세 연상이다. 두 사람의 친분은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 없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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