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모시 샬라메♥’ 카일리 제너 “19세에 가슴 수술, 후회” 결국 인정[할리우드비하인드]

배효주 2023. 7. 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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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설이 불거진 카일리 제너가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것을 인정했다.

7월 27일 해외 매체 페이지 식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훌루(Hulu) 리얼리티쇼 '더 카다시안스' 에피소드에서 카일리 제너는 수년 간 가슴 성형 수술 사실을 부인한 끝에, 마침내 "수술을 받은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그간 카일리 제너는 가슴 성형 수술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팔굽혀펴기를 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을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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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설이 불거진 카일리 제너가 '가슴 확대 수술'을 받은 것을 인정했다.

7월 27일 해외 매체 페이지 식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공개된 훌루(Hulu) 리얼리티쇼 '더 카다시안스' 에피소드에서 카일리 제너는 수년 간 가슴 성형 수술 사실을 부인한 끝에, 마침내 "수술을 받은 것이 맞다"고 인정했다.

카일리 제너는 2018년 딸 스토미를 임신하기 직전이었던 19세 때 가슴 성형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내가 20살에 아이를 가질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며 "딸보다 가슴을 먼저 만들었다"고 털어놨다.

그간 카일리 제너는 가슴 성형 수술 의혹이 불거질 때마다 '팔굽혀펴기를 했다' '빅토리아 시크릿 속옷을 입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또한, 가슴에 칼을 대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카일리 제너는 가슴 확대 수술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이 수술을 생각하시는 분은 출산 후까지 기다리라고 권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내 딸이 19살에 성형 수술을 하고 싶어하면 마음이 아플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영화 '듄'에 출연한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양 측은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카일리 제너는 유명 인플루언서 킴 카다시안 동생이자 카다시안가 막내다. 재산 10억 달러(한화 약 1조 원)를 돌파해 최연소 억만장자에 등극한 바 있다.(사진=카일리 제너 인스타그램)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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