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TP, 브라질 과학기술부·페르남부쿠연방대와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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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는 브라질 연방정부 과학기술부와 페르남부쿠연방대학교와 각각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외에도 브라질 연방정부 과학기술부와 페르남부쿠연방대학교 일행은 오전 협약식에 이어 울산테크노파크시설인 화학공정실증화센터, 소재품질평가센터 등과 현대자동차 시설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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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테크노파크는 브라질 연방정부 과학기술부와 페르남부쿠연방대학교와 각각 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각자 보유한 과학기술 분야 상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한다.
브라질 연방정부 과학기술부와의 협약내용은 양기관 화학산업, 바이오산업 등 과학분야 수요기업의 발굴 및 정보공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간 공동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 인적자원 교류 및 장비․시설활용 및 지원 등을 통한 사업화 대상기술의 완성도 향상, 사업화 대상 과학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공동 R&D 과제 발굴 등이다.
양 기관은 과학기술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사업화 대상기술의 이전 및 상용화 공동 지원을 통해 사업화 기술에 대한 공동R&D와 신규 사업화 모델 개발이 필요한 중소기업들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공동협력으로 울산테크노파크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은 지역의 우수 사업화 대상기술인 화학 및 바이오 복합소재 등 산업기술에 대한 기술마케팅을 실시하고 대상기업을 발굴해 추진사업 연계 및 추가 R&D 연구과제 공동 개발 등으로 연구성과의 확산과 상용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페르남부쿠연방대와는 양기관 학술정보 및 인적정보 공유, 공동 교육 및 공동연구 프로젝트 개발, 양나라 지역 사회 봉사 프로그램 개발, 글로벌 심포지엄 개최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테크노파크 김일환 정밀화학소재기술지원단장은 “브라질은 옥수수, 사탕수수 등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원유나 천연가스 등 화학원료도 풍부해 지역산업의 혁신체계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기관이 공생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며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으로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기여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브라질 연방정부 과학기술부와 페르남부쿠연방대학교 일행은 오전 협약식에 이어 울산테크노파크시설인 화학공정실증화센터, 소재품질평가센터 등과 현대자동차 시설을 둘러봤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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