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스스로에게 항상 만족하지 않아…배우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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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유니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안보현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그는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콘셉트부터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콘셉트까지 환상적으로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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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안보현이 유니크한 매력을 과시했다.
안보현은 아레나 옴므 플러스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그는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콘셉트부터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콘셉트까지 환상적으로 소화했다. 감각적인 포즈와 매력적인 눈빛으로 스태프들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안보현은 "스스로에게 채찍질을 하는 편이라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에요.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어느 정도 감정이입만 잘되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다"라며 "제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라서 그런 것 같다. 만족하지 않는다, 항상"이라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부산촌놈 인 시드니', '백패커'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활약하는 그는 "예능을 하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할머니다. 할머니께서 제가 나오는 예능을 너무 좋아하신다. TV에 계속 그것만 틀어달라고 동생에게 요청하신다고 하더라"라고 했다.
이어 "할머니는 진짜 생방송이라고 생각하신다. 그런 순수한 모습이 너무 귀엽고 좋다. 예능은 가족을 위해서라도 하려고 한다"라고 예능 도전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안보현은 "내 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제 이름 석 자보다 제가 한 드라마 배역의 이름으로 불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게 배우로서는 너무 좋은 칭찬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마음으로 계속 임하고 있다"라고 열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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