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 로비, '바비' 출연료 160억원 '여배우 최고'…재산 급증

마아라 기자 2023. 7. 27. 17: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바비'가 2023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주연 배우 마고 로비의 출연료가 공개돼 화제다.

특히 마고 로비는 자신의 꿈을 지원해 준 어머니의 빚을 데뷔 후 모두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바비'의 출연료로 1250만달러(한화 약 160억원)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마고 로비 2023.07.03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영화 '바비'가 2023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흥행 중인 가운데 주연 배우 마고 로비의 출연료가 공개돼 화제다. 특히 마고 로비는 자신의 꿈을 지원해 준 어머니의 빚을 데뷔 후 모두 갚은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해외 외신들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영화 '바비'를 통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가 됐다.

매체 보도에 따르면 마고 로비는 '바비'의 출연료로 1250만달러(한화 약 160억원)을 받았다. 이로써 마고 로비의 순 자산은 4000만달러(약 511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특히 마고 로비는 '바비'의 판권을 지닌 제작자로도 알려져 이번 영화를 통해 순 자산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마고 로비는 최근 CBS 선데이 모닝과의 인터뷰에서 주택 담보 대출까지 받아가며 자신의 활동을 지원해준 싱글맘 어머니의 빚을 데뷔 후 처음 받은 수입으로 모두 갚았다고 말했다.

마고 로비와 함께 '바비'에서 호흡을 맞춘 라이언 고슬링은 마고 로비와 같은 금액의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 (마고 로비 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 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국내에선 지난 19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지난 25일 워너브러더스코리아가 제공한 박스오피스 모조 자료에 따르면 '바비'는 개봉 첫 주말 1억5500만달러(약 1997억원)를 벌어들이며 2023년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이와 함께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총 3억3700만달러(약 4323억원)를 기록했다.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