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의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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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국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집중호우에 잔뜩 긴장했지만, 인명 피해 없이 장마가 지나가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6월 말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장마에 전국적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재산 피해도 눈덩이처럼 늘고 있지만 전남은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피해가 적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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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전국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남도는 집중호우에 잔뜩 긴장했지만, 인명 피해 없이 장마가 지나가면서 가슴을 쓸어내렸다.
지난 6월 말부터 최근까지 이어진 장마에 전국적으로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재산 피해도 눈덩이처럼 늘고 있지만 전남은 다른 지역보다 비교적 피해가 적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전남 목포에는 지난 6월 26일부터 지난 26일까지 777㎜의 폭우가 쏟아지는 등 전남 22개 시 군에 비슷하거나 많은 비가 내렸지만, 침수 위험지역에 있는 주민은 사전에 대피하면서 농경지 침수와 가축 피해 등을 제외하면 큰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전남도는 22개 시·군이 집중호우에 따른 복구를 자체적으로 할 수 있다는 판단 아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충북 청주시에 200여 명의 자원 봉사단도 파견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장마 기간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혹시나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노심초사했다"면서 "피해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더 큰 피해로 이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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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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