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으러 나선 70대 숨진채 발견…"범죄 혐의점 없어"

김종서 기자 2023. 7. 27.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26일 오후 3시15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 복수교 인근 유등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일 "다슬기를 잡으러 간다"고 집을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발견된 지점 인근에서는 A씨가 잡아놓은 다슬기와 휴대전화 등이 놓여 있었다.

당시 유등천 수심은 허리 아래로 깊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지난 26일 오후 3시15분께 대전 중구 사정동 복수교 인근 유등천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고 당일 "다슬기를 잡으러 간다"고 집을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가 발견된 지점 인근에서는 A씨가 잡아놓은 다슬기와 휴대전화 등이 놓여 있었다.

당시 유등천 수심은 허리 아래로 깊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혐의점이 없어 단순 변사로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