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수해 주민 임시주거시설 코로나19 집중관리

이재민돕기. 청주시 제공

청주시는 수해 주민 임시주거시설의 코로나19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밀집·밀폐 시설인 임시주거시설의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방역강화와 함께 확진자 발생에 대비한 격리구역도 따로 마련했다.

시는 임시주거시설 안에서는 불편하더라도 마스크를 착용하고,주기적인 소독과 환기,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청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5일 901명까지 늘어나는 등 최근 급증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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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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