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2분기 상가 공실률 높아지고 임대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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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2분기 충북 상가의 공실률은 높아지고 임대료는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충북의 오피스 공실률은 26.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8%, 소규모 상가는 7.4%로 1분기보다 각각 0.6%포인트와 0.1% 포인트 높아졌다.
반면에 임대료는 1분기보다 중대형 상가의 경우 0.31% 하락했고 소규모 상가는 0.19%, 집합 상가는 0.06% 각각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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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와 경기침체 등의 여파로 2분기 충북 상가의 공실률은 높아지고 임대료는 하락했다.
한국부동산원의 조사 결과 올해 2분기 충북의 오피스 공실률은 26.1%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고 중대형 상가 공실률은 18%, 소규모 상가는 7.4%로 1분기보다 각각 0.6%포인트와 0.1% 포인트 높아졌다.
반면에 임대료는 1분기보다 중대형 상가의 경우 0.31% 하락했고 소규모 상가는 0.19%, 집합 상가는 0.06% 각각 떨어졌다.
이는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됐지만 경기둔화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대내외 경제 상황으로 실제 매출 증가로 이어지지 못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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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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